대구로 이전하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12개 공공기관들이
들어서게 될 혁신도시 입지가
오늘 오전 10시 최종 발표됩니다
입지 선정 위원들은 밤새
후보지에 대한 마지막 평가를
끝냈는데 동구와 달성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대구시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 20명은 밤새 후보지에 대한
마지막 평가 작업을 끝냈습니다
지난 9월 입지선정위원회가
구성된 뒤 현장 실사와 14차례
회의를 거쳐 꼬박 석달만입니다
최종 입지는 혁신거점으로
발전 가능성과 도시개발 적정성
지역내 동반성장 가능성 등
8개 세부기준에다 이전기관과
대구시의 장기 발전 계획을
고려해 시너지 효과가 가장 높은 곳을 고려해 선정하게 됩니다
평가 결과 선정위원 20명
가운데 최고와 최저를 뺀
18명의 점수를 모두 더해 점수가 가장 많은 곳을 오늘 오전 10시 최종 후보지로 발표하게 됩니다
후보지 6곳 가운데 동구
신서동과 달성 현풍.유가면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구와 달성군은 배점 비율이
높은 간선 교통망과의 접근성과
장기 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입지 선정 결과를
다음주까지 중앙정부와 협의를 거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면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안용모/대구시 정책개발담당관<연말까지 기본계획수립착수후 내년 각종관련 영향평가
기본.실시설계 수립 2007년 본공사> 2:09 2:24
혁신도시는 2007년부터
조성 공사에 들어가 빠르면
2010년부터 공공기관 이전이
시작되고 2012년까지 건설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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