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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아)북부-정신문화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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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5년 11월 30일

ANC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예,안동...)

안동의 정신 문화를 주제로 한
학술 강연회가 열렸는데
자세한 내용을 전해주시죠...

Rep
예,안동, 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가를 주제로 한
학술 강연회가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 주최로
열렸습니다.

=VCR1
이성무 前국사편찬위원장은
안동을 퇴계 유학 사상의
본고장이며 선비의 충절이
간직된 고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前위원장은 퇴계사상의
영향이 의병독립운동에도 이어져 독립운동에 참여한 안동출신
인사가 7백여명이 이르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오 숭실대 명예교수는
안동이 전통적 덕목인 인.의.예.지.신 오상을 사회적 토대로
삼는 새로운 정신문화의 창조적 원천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VCR2
SYNC/이성무/전 국사편찬위원장

이같은 견해에 대해
이윤화 안동대 교수는 안동이
정신문화의 수도로서 제대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정신문화의 정체성이 확립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교수는 유교와 함께
불교신앙과 민속 등에 내재된
정신적 문화유산을 확장시켜
새롭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VCR3
SYNC/이윤화/안동대 교수

이번 학술강연회는 안동의
정신문화의 종합성을 논의하고 안동문화가 우리 역사에 끼친
영향을 체계적으로 규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참석자들은
평가했습니다.

ANC
네,그리고 백년만에 공개된
문경 지역 문화재들의
옛 모습들도 전해주시죠.

Rep
지난 1900년과 이듬해 촬영된
문경지역 문화재들의 옛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VCR4
백년전 문경새재 제1관문인
주흘관은 하천에도 상단부에
여장이 달린 성곽이 연결돼 있고 수로에는 무지개 다리 모양의
성곽이 있었습니다.

문경시 산북면 김용사 사진에는
지금은 허물어져 사라진 절집과 요사채,담장 등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또 봉암사에는 높이가 3~5미터로 추정되는 철불상이 있었던
것으로 사진은 증명하고
있습니다.

=======WIPER===VCR5=======
안동시상수도사업소는
풍천면 하인금 등 4개 마을에
농촌생활용수 개선사업을
마무리해 150여 가구,4백여명의
주민들이 맑고 안정된
식수를 공급받게 됐습니다.

안동시는 2014년까지 식수가
모자라고 수질이 나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 32곳에
상수도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안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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