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강세와 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올해 대구 경북의
수출 증가세가 지난해에 비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대구경북의
수출은 349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4%
늘었지만 지난해 증가세
33%에 비해 크게 낮아졌습니다.
무역협회는 내년에도 원화
강세와 중국의 시장잠식 등
불안 요인이 계속돼 대구 경북의 수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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