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이
들어서게 될 대구의 혁신도시
입지가 내일 오전 발표됩니다
입지선정위원들이 후보지를
놓고 마지막 평가중인데
동구와 달성군이 각축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대구시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 20명은 현재 대구시내 한
호텔에서 후보지에 대한
마지막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평가는 혁신 거점으로 발전
가능성과 도시개발 적정성,
지역내 동반 성장 가능성 등
8개 세부 기준으로 나눠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용모/대구시 정책개발담당관<이전기관과 대구시 장기발전 계획 시너지 효과 극대화
중점 평가> 3:05 3:14
평가 결과 선정위원 20명
가운데 최고와 최저를 뺀
18명의 점수를 더해 가장
높은 곳을 내일 오전 10시
대구시청에서 발표합니다
후보지는 동구 신서동과
수성구 연호와 대흥동,
북구 도남동과 검단동,
달서구 대곡동,달성군 현풍과
유가면 등 6곳입니다
이 가운데 동구와 달성군이
가장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구는 배점 비율이 높은
역과 공항 등 간선교통망과의
접근성에서 달성군은 장기
발전 가능성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딩:대구시는 이번 선정
결과를 다음 주 중앙정부와
협의를 거쳐 절차상 큰 문제가 없으면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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