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대구시 국우동 38살 김모씨의 마트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냉장고 등을 태워 4천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또 새벽 3시 반쯤에는
대구시 신암4동 모 여관
3층 객실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침대 등을 태워
25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꺼졌고 투숙객
10여명이 화재를 피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방에 투숙한
36살 이모씨가 만취 상태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이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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