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가 선박접안 시설
위주에서 관광객 휴식 공간을
겸한 친수공간으로 개발됩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방파제
시설은 선박 접안시설 위주로
건설해 왔으나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앞으로 안전 난간과 산책로,휴식공간을
설치해 관광객 편의 제공과
자연 친화형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청은 이에따라 올해 처음
영덕 구계항에 2억7천만원을
들여 방파제에 길이 800미터의
안전 난간대를 설치하는 등
내년부터 2010년까지 울진
죽변과 영덕 강구,울릉 남양,
경주 감포 등 동해안 15개
주요 어항에 관광객 편의
시설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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