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년만에 열리는
디옵스 즉 대구국제광학기기전
참가 업체와 바이어 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매력있는 국내외
바이어를 얼마나 유치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대연 기잡니다
대구 안경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디옵스
즉 대구국제광학기기전이
내년 2월에 다섯번째 열립니다
디옵스 조직위원회는
오늘 최종 회의를 열고
내년에는 150개 업체
5백 부스를 목표로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19개 업체를
비롯해 국내외 백개 업체가
참가를 신청했고 해외 바이도
2백여명이 사전 등록해
2004년 전시회 때 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수도권 업체 유치와
해외 에이전트를 통한
바이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얼마나
구매력 있는 바이어를
유치하는냐가 관건입니다
조명신/한국안경패션산업협회장
또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전국 최대 안경 소매점
단체인 대한안경사협회와
도매 유통업자를 대상으로
적극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홍지화/대한안경사협회장
(cg)디옵스는 2001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4회까지 바이어 2천2백여명을
유치해 수출 2천6백만 달러와
내수 197억원의 상담 실적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대구의 안경테 수출은
최근 몇 년째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2년만에
열리는 디옵스가 지역
안경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김대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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