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도 매출 5백억원대를
눈 앞에 두고 있는 패션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명품 브랜드로 도약을
꿈꾸고 있는 업체를
이혁동 기자가 소개합니다
지역의 한 패션 선두
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내 백화점의
여성의류 매장입니다
개성이 강한 스타일로
신발과 가방 등 토털패션을
추구하면서 메니아층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고 있습니다
(스탠딩)한벌 가격은
평균 60만원대로 이 매장에서만
연간 매출이 10억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도호와 쿱 2개 브랜드로
서울 롯데본점을 비롯해
전국 49개 매장에서 지난해
매출 4백억원대를 돌파한데
이어 올해는 매출 5백억원
달성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성장 비결은 끊임없는
연구와 제품 개발에 있었습니다
지역 패션업계로는 처음으로
2002년 이노비즈기업으로
선정됐고 디자이너만 30명을
두며 연간 천4백개 아이템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김우종/혜공 대표
이같은 노력으로 본사
인력 150명과 매장을 포함해
3백명의 직원을 둔 중견
패션업체로 성장했습니다
신제품 구상 단계에서부터
지역의 직물업체와 원단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지역
섬유 패션 산업의 고부가
가치에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류는 물론 신발과
가방등 토털패션으로 제2도약을
꿈꾸고 있어 명품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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