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이 끝나자
대학마다 신입생 유치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역 대학들도
입시 설명회를 갖고
해외연수 등의 혜택을 내세우며 우수 학생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대학 총장이 강당을 메운
천여명의 수험생들 앞에서
입시 요강과 아울러 학교의
주요 교육정책과 장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한
재학생들의 록밴드와 댄스
공연이 수험생들의 인기를
끕니다
대학마다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진로와 장학금, 해외 연수 등
각종 혜택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김종결/경북대 교무처장
'전문 대학원 가 기초 학문 연구하려면 경북대가 유리'
박운석/영남대 입학처장
'영어권 5백명, 비영어권 5백명연수 보내는 등 혜택, 우수 학생 유치 계획'
입시설명회는 수험생들이 대학을 올바로 알고 대학 선택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류지수/와룡고
'대학 자유롭고 다양한 정보, 선택에 많은 도움'
지역 대학들은 다음달 중순까지 수험생을 초청하거나
고교를 찾아가 다양한 행사를
곁들인 입시설명회를 갖습니다
다음달 24일 시작되는
2006학년도 정시모집을 앞두고
대학들이 수험생 마음을 잡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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