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격 박탈 논란이 벌어졌던 경북대학교 총학생회장 선거가 무효 처리됐습니다.
경북대 총학생회 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봉인이 안된
투표함이 발견돼 선거무효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총학생회와 선관위는 재선거
여부 등을 추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22일 한 후보의 출마의 변이 다른 후보의 정책자료집에
실린 출마의 변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선관위가 후보자격을 박탈했으며 해당 후보측이
반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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