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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변별력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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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송태섭

2005년 11월 25일

어제 치러진 2006학년도
수능시험은 난이도에 있어
언어영역을 제외하고는
지난해보다 어려웠다는
분석입니다.

변별력있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됐는데 입시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점수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어제 실시된 2006학년도
수능시험은 대체적으로 지난해
보다 어려웠다는 게 수험생들과
입시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수능출제위원회가 난이도를
조정하기 위해 변별력있는
문제들을 다수 출제했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언어영역과 인문계 학생들이
보는 수리 가형은 지난해와
비슷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자연계 학생들이 보는
수리 나형은 지난해보다 어려웠다는 게 일반적인 반응입니다.

또 외국어영역도 지문이 길어져
수험생들이 시간내에 풀기에는
부담을 느낀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사회와 과학탐구영역은
과목간의 난이도 조정을 위해
일부 과목들은 지난해보다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출제됐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이에따라
수험생들의 원점수는
지난해보다 다소 내려가고
대신 표준점수는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윤일현

이때문에 입시전문가들은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고
다음달 19일 표준점수와 백분위
성적을 통보받을 때까지는
원점수로 대략적인 지원가능
대학을 가늠해보면서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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