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만원권 지폐를 위조하고
술집에서 사용한 혐의로
30살 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변씨는 지난 22일 대구시 북구의 자신의 집에서 프린터 스캐너 복사기로 만원권 위조지폐 3백37장을 만든뒤 어제 새벽 술집 2곳에서 84장을 쓰려다 이를 수상히 여긴 술집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운전학원 강사인데도 운전면허가 없었던 변씨는 최근 음주운전까지 하다 교통사고를 내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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