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평균 10점 하락 예상
공유하기
교육문화팀 송태섭

2005년 11월 24일

대구 지역 수험생들의
수능 시험을 가채점한 결과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지난해
가채점 성적보다 평균 10점 정도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회탐구는 14점,과학탐구는
10점 하락이, 언어는 7점
오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대구지역 진학교사들의 모임인
대구시진학지도협의회가 오늘
60개 고교 2만5천3백여명의
수험생들의 수능시험 가채점을
분석한 결과 예상대로 지난해
보다 성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역별로 보면 어렵게 출제된
자연계의 수리가형은 지난해
가채점보다 평균 3점이 떨어졌고
인문계의 수리나형은 1점 정도
올라갔습니다.

외국어영역은 평균 4점이
하락했고 탐구 영역 역시
점수가 떨어져 사회탐구는
백점 기준으로 14점이
과학탐구는 10점이
각각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던 언어영역은 평균
7점 정도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지역 고3학생들은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400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지난해
가채점 보다 평균 10점 정도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인터뷰 한갑수

진학지도교사들은 그러나
이는 수능 원점수에 대한
비교 분석일 뿐 대학전형에서
반영되는 표준점수는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