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이 오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화상 상봉장에서 이뤄졌습니다.
지난 8월15일에 이어 두번째인 화상 상봉에 지역에서는
오늘 오전 8시부터 예천의
77살 이철우씨 4남매가
한국전쟁 때 피난가다 헤어진
북쪽의 형제인 73살 이성우씨와
혈육의 정을 나눴습니다.
제2차 화상상봉 이틀째인 내일은
대구의 67살 이완석씨 가족이
북쪽의 고모인 77살 이수중씨와
감격적인 재회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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