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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는 지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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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5년 11월 24일

대입 수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은 중요한 관문
하나를 지났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자신의 점수를 바탕으로
치밀한 전략을 세워
합격의 문을 통과할 일이
남았습니다.

양병운 기잡니다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가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
요강을 충분히 알아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학마다 전형요강이 매우
다르고 다양해 요강을 제대로
이해하면 대학으로 가는 문이
그 만큼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다음달 19일
수능 점수가 발표되기 전까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대학과
학과를 선정해 전형요강과
대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2학기 수시 일정에 참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수시모집 대학이 40개나
되는데다 정시에도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으면 면접 등 전형에 참가하지 않으면 정시지원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수능 성적 발표 후에는
각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갖고 가장 유리한 대학들을
찾아 원서를 내면됩니다.

이 때 3차례의 복수지원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하는데
지나친 하향지원보다는
안전과 소신 적정 수준으로
나누면 의외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활용하면서 수능 성적의
변별력이 떨어져 상위권 대학은
사실상 논술과 면접구술이
당락을 결정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매우 중요합니다.

학생부 반영에서 석차 백분율을 활용하는 경우 학생부 비중도
무시할 수 없고 자연계의 경우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에
대한 가중치 유무도
살펴야 할 사항입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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