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대구경북 107개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시험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용우 기자!
(네, 대구 능인고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수험생 입실이 어느
정도 이루지고 있습니까?
기자>
(현장 스케치-2,3문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은 플래카드와 구호를
외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담임선생님과
가족들의 격려를 받으며
시험장을 들어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의 수능 수험생은
5만 7천 7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2천 480여명이
줄었습니다.
수험생들은 8시 1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들어가야 합니다.
수험표를 잃어버린 수험생은
오전 8시까지 사진을 들고
시험장 관리본부에 가면 임시
수험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되고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등의 순으로 오후 5시 6분까지 치러지며
제2외국어와 한문을 선택한
수험생은 6시 15분에
시험이 끝납니다.
특히 이번 수능부터 휴대전화와
디지털 카메라 등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갖고 들어갈 수 없으며 갖고 있다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처리됩니다.
시험장 주변 200미터 이내에는 차량 출입이 통제되고
주차도 통제됩니다.
또 언어와 외국어 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 40분과 오후 1시 20분부터 20분 동안은 비행과 경적 사용이 통제됩니다.
지금까지
대구 능인고등학교에서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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