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장 신,증설 무효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구미에서는 대구와
경북의 기초단체장 30명이 모여 정부 방침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구성] SYNC 5초
-단체장 30명 다함께 철폐구호-
대구와 경북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이
한 목소리로
수도권 공장 규제 완화
철폐를 외쳤습니다.
정부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을 성토하는
비판의 목소리는
허탈과 분노로 가득찼습니다.
[정해걸-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김관용-구미시장]
[정장식-포항시장]
수도권 공장 규제 완화는
대구 경북 뿐 아니라
비 수도권 전체의 생존 문제라며 공동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9일에는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그리고
시도의회 의장 4명이 정부
종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 방침 철회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신학-대구시구청장협의회장]
대구경북의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00만인 서명 운동에 착수했고
모레는 서울 탑골공원에서
정부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
허용 방침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