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수도권에 공장 신증설이 허용될 경우 대구에서도
지역총생산액 GRDP가 최대
5천억원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국가균형발전 위원회에 제출한 지역현황 자료에서 구미공단의 LG계열사들이
파주로 주력생산라인을 옮길 경우 대구지역 1,2차 협력업체 45곳 가운데 상당수가 신규투자를 하지 않거나 수도권으로 이전할 것으로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기적으로 구미경제 규모가
10% 이상 위축되면서 대구의
GRDP도 전체의 1-2% 수준인 3천억원에서 5천억원이 감소하고
대구에 사는 구미공단 첨단업체 근로자 만8천명 가운데
상당수가 거주지를 옮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다음달초
대구지역 LG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마련해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