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전 11시50분쯤
성주군 백운리 가야산 국립공원 용기골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불은 임야 2백여평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헬기 등에 의해
1시간반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무속인인 51살 박모씨 등 2명이 켜놓은 촛불이 근처
나무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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