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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대정부 투쟁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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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5년 11월 18일

수도권의 대기업 공장
신 증설 허용 방침에 반발하는
지역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구미에서는 2만명이
모여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 기잡니다.




분권없는 지방 경제에
지역민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늘 구미공단운동장에서는
경북도내 기관단체와 시민등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신증설 허용방침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SYNC] 구호 3-4초

참가자들은 수도권으로
대기업을 집중시키는 것은
참여 정부의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에도
어긋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진형-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운동본부 상임대표]

[김성조-한나라당 의원]

집회에 참가한 도민들은
정부가 방침을 철회할 때 까지
투쟁 수위를 계속 높여
나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때문에 수도권 공장 신증설을
둘러싸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대립이 심화되면서 국론이
분열될 조짐마져 우려되고
있습니다.

[클로징]오늘 대규모 집회는
정부 방침이 철회되지 않으면
대정부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지역민의 분노가 표출된 것입니다.

TBC 김태웁니다.









경제없는 지방 분권에
경북 도민들의 위기감이
고조 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구미 공단운동장에서는
경북도민 2만여명이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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