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 경주 유치가 확정된지
보름이 지나면서 준비작업이
서서히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건설
준비반 1진을 경주에 내려 보내
방폐장 건설을 위한 사전
준비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경주시 봉길리 월성원전
인근에 신월성 1~2호기 부지
정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신월성 1-2호기 공사장
뒷편으로 펼쳐진 60만평
규모의 야산 부지가 바로
방폐장이 들어설 자립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14명으로 구성된 방폐장
건설 준비단을 경주에 내려보내
부지 추가 확보 문제와
경주시와의 협조사항 등
실무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경주상공회의소
건물 일부를 임대해
사무실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INT(신흥식/한국수력원자력
건설준비반장)
(S.T)방폐장 건설준비반은
이곳에서 준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 4~5월 쯤에는
한수원 직원 백여명이 추가로
내려와 본격적인....
정부가 연말쯤 발전소 용도를
방폐장 용도로 바꾸는 지정
고시를 하고 2007년 5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이 나게 되면
곧 공사에 착수하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한수원과
산업자원부 관계자들로서는
주민홍보와 한수원 이전 문제를
소홀히 다룰 수 없는 과젭니다.
정부의 숙원사업이던
방폐장 문제가 해결되면서
예정된 프로그램에 따라
방폐장 건설이라는 대역사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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