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 들어선
LG 필립스 42인치 대형 LCD
공장 가동을 앞두고
이미 지난달에 구미공단을
비롯해 대구와 구미의
LG 필립스 협력업체 7곳이
파주에 공장 부지를
확보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파주시는 문산읍
40만평에 조성한 LG협력업체
단지에 지난달 구미공단의
대아산업을 비롯해 대구와
구미에서 7개 업체가 입주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LG필립스는 LCD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여서 내년 초
양산 체체에 돌입하면 완제품을 만드는 LG 전자의 신규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LG전자구미공단 협력 업체들의 이탈이
초읽기에 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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