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을 요구하며
이틀재 칠곡 군수실을
점거한 채 농성을 벌이던
환경미화원과 민주노총
관계자 50여명이 오늘 오후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칠곡경찰서는
칠곡군이 군수실 무단 점거와
기물 파손 혐의로
노조원들을 고발함에 따라
전경 6개 중대를 투입해
노조원의 강제 해산을 촉구하고
관계자들을 연행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연행 전에
시위 참가자들이 농성을 풀어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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