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동사무소 이전 예정지를
공시 지가보다 비싸게
보상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46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4월
35살 오모씨에게 접근해
유산으로 물려받은
동사무소 이전 예정지를
고위 공직자에게 청탁해
공시지가보다 높은 가격에
보상 받도록 해주겠다며
로비 명목으로 19차례
4억원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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