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초고층 건물에
건축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혀 눈란이 예상됩니다
대구시는 어제 열린 고층
건축물 세미나에서 고층 건물이 일조권과 조망권을 침해해
난개발의 요인이 되고 있다며
280과 250% 이하로 규정된
3종과 2종 주거지역의 용적률을 다른 대도시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재 10% 이상으로 규정된
주상복합건물의 상업시설
비율도 인구가 적은 중구를 뺀 다른 지역에서는 크게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시는 이같은 정책방향을
정해 여론수렴에 나설 계획인데
상당수 대구시의원들은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과
층수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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