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2년 만에 콜레라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필리핀 어학연수를
마치고 지난 12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대구시 북구
21살 윤모씨가 1군 법정
전염병인 비브리오 콜레라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윤씨는 귀국전 설사 증세로
필리핀에서 사흘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는데 김해공항
국립김해검역소가 윤씨의
가검물을 조사한 결과
콜레라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는 윤씨를 격리하고
가족과 친구 등 6명의 2차
감염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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