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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5년 11월 14일

대구 성서경찰서가
오늘 자정부터
치안 업무를 시작합니다.

치안 공백이 우려되던
달서구 성서지역의
치안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박영훈 기잡니다.



오늘 자정 첫 무전교신을
시작으로 치안업무를 시작하는 대구 성서경찰서에는
막바지 개서 준비가 한창입니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청사에는 이미 집기가 대부분 들어온
상태고 직원들의 인사 이동도
끝났습니다.

<CG-IN>
성서경찰서는 기존 달서경찰서가 맡아온 지역 가운데 북쪽 지역의 치안을 책임지게 됩니다.
<CG-OUT>

대구 두류동과 본리동 등
14개 동에 모두 32만 주민의
치안을 맡게되는 것입니다.

<브릿지>
"대단위 아파트 단지 조성
등으로 치안수요가 꾸준히
늘고있는 달서구 지역 주민들의 치안서비스가 한층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성서서 개서로 달서지역은
이제 경찰관 1명이 맡는
치안인구가 950여 명에서
730여 명으로 줄어듭니다.

<인터뷰/시민>
"가까운데 경찰서 생기면
우선 편하고 아이들 키우는데
안심된다."

지역의 막내 경찰서로
탄생했지만, 성서경찰서는
어느 곳보다 많은 범죄에
대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서장>
"공단, 유흥가, 주택가, 대학 등 모든 것이 밀집되어 있어..."

하지만 인구와 교통량에 비해
크게 부족한 지구대와
직원들간의 팀�p 그리고
우범 지역에 대한
현황 파악 등은
성서경찰서가 조속히
풀어가야 할 과젭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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