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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출연-월)10명 시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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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5년 11월 14일

이어서 TBC 구미를 연결 합니다.

김태우 지사장(네 구밉니다)

앵커)내년 구미시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 예상자가
열명이 넘는다면서요

기자)네 그렇습니다.

내년 구미 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직접 의사를 밝히거나
거론되는 사람은 지금까지
10명이 넘습니다.

VCR 1

지난주에는 남유진 국가청렴위원회 홍보협력국장이
공직을 사퇴하고
구미시장 후보 대열에
합류 했습니다.

남씨는 구미시 부시장을 역임한바 있습니다.

또 윤영길 현 구미시의회 의장도
유력한 출마 예상자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전 구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던 이종명씨도 출마를 선언했고 김석호 경북도 의원은
현역 의원의 이점을 살려
일찌감치 표밭를 다지고
있습니다.

채동익 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도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정보호 경북도의원과
이규건 전 감사원 감사관
조상배 민주평화통일
구미시협의회장 그리고
최근성 민주노동당 구미지구당
위원장이 출마예상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앵커)구미시장 출마 예정자들의
사전 선거운동을 차단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가 단속활동에 나섰다는 소식도 전해주시죠?

네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구미 시장 후보 예상자들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선거운동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VCR 2

[인터뷰]김동원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구미시 선관위는 또
연말 동창회나 향우회 등
각종 모임을 통해 얼굴 알리기에
나설것으로 보고 전담반을
편성해 출마 예상자들의
동향 파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구미시 선관위는
출마 예정자들이 난립해
과열 선거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 선거 운동을 하다
적발되면 검찰 고발을 원칙으로
단호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그밖에 또 어떤 소식이 있습니까?

기자)네 지난 11일
경운 대학교에서는
제4기 새마을 지도자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이자리에는 구미 지역 새마을
지도자 56명이 참석했는데
이들은 새마을 운동사업의
각종 아이디어를 정리한
논문집도 발간해
각 기관단체에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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