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월드컵 경기를 갖는
5개국 대표단 공식 환영 행사가 다음달 4일부터 잇따라 열립니다

대구시는 세네갈과 덴마크전이 열리기 하루 전날인 다음달 5일
오후 1시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덴마크 요아킴 왕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덴마크 대표단 공식 환영 행사를 갖습니다.

이어 오후 6시30분에는
세네갈의 요셉 엔동 체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네갈 대표단 환영행사를 개최합니다.

7일에는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오페라
투란도트 공연에 앞서 남아공과 슬로베니아 대표 환영식이
9일에는 미군 캠프워커에서 미국 대표단 환영 행사가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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