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영위원장 총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교육 관련 단체들이 전교조에 APEC 공동수업 중단과
교원평가제 수용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교원평가제 실시
서명운동도 시작했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구성 5초)
'교원평가는 교육 품질 향상의 초석이다. 즉각 수용하라'
대구학교운영위원장 총연합회와
대구,경북교육공동체시민연합 등
지역의 6개 교육관련 단체는
오늘 오후 대구교육정보원에서 전교조의 APEC 공동수업 중단과
교원평가제 수용 촉구
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교육단체 회원백여명은 전교조의 APEC,
즉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 바로알기 공동수업이
학생들에게 편향된 이념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며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싱크-선언문 낭독)
임구상(대구교육공동체시민연합 사무총장) '편향되고 그릇된 시각으로 짜여진 저질의 APEC계기수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교육단체들은 중요한 교육시책을
추진할 때마다 소모적인 논쟁에 휩싸여 교단이 혼란을 겪었다며
정부와 전교조를 비판했습니다
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원평가제를 수용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양의환/학교운영위연합회 부회장
'교육은 백년대계, 자질 충분한 선생님 밑에서 바른 교육 받아야한다는 차원에서 궐기대회'
이들 6개 단체는 교원평가제
도입을 위해 서명 운동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혀
이를 반대하는 전교조와 대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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