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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프)폭행치사 사체암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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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훈

2002년 05월 31일

구미경찰서는
종업원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서울시 공릉동 40살 한 모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94년 5월 초순
서울시 승인동 자신의 용역회사 사무실에서 종업원인
당시 26살 안모씨가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함께 붙잡힌 3명과 안씨의 시체를 충북 진천군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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