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 동안 대구 경북에서도 위조나 변조된 외화가 유통될 가능성이 높아 금융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외국인들의 지역 방문이 잇따르면서 정교한 백달러권 위폐인 <슈퍼노트>를 비롯해 올해부터 유통돼 정보가 부족한 유로화와 중국 위앤화 등의 위폐가 많이 나돌 것으로 우려됩니다.
더구나 외국인 편의를 위해 면세점과 백화점,호텔 등에서
외화를 직접 사용하도록 해
위폐 유통이 더욱 쉬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외환은행과
대구은행 등 각 은행들은
위폐 감식기를 배치하고 위폐 감별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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