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IT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이
어제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포럼에는 국회의원과
대구시 관계자 그리고
지역 IT기업과 정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해법을 내놓았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광역권의 IT산업은
최근 2~3년 새 연평균
20~30%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IT산업의
매출은 지난 2002년
1조 2800억원에서 지난해는
2조 2천억원으로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어제 열린 대구
IT산업 글로벌 전략 포럼에서
대구시는 지역 IT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대구를 동남권 연구
개발 중심지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재/대구시과학기술진흥실장
지역의 IT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대기업 유치와 함께 기존의
IT기업들이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서상기/국회의원
심봉천/디보스 대표
지역의 IT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조정 기능을 통한
집중과 선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
수출진흥센터는 앞으로
IT기업의 해외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선배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 원장
참석자들은 포럼에 이어
지역의 20여 IT업체를 방문해
상담 활동도 벌였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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