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들면서 대구 경북
지역의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 경북 본부가
실물 경제 동향을 분석한 결과
기계 장비와 전자 통신 등의
업종이 호조를 보이며 지난
8월과 9월 제조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9%와 4.8% 증가 했습니다.
또 기업들이 생산 설비를
늘리면서 설비투자 BSI가 8월
96에서 지난달 103으로 높아졌고
지난달 대구의 건축 허가 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증가 했습니다.
그러나 대형 할인점의 매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백화점
판매가 감소세로 돌아서는 등
소비는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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