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개설을 놓고 인근주민의
반발로 큰 논란을 빚고있는
대구시 남산동 모 대형병원
사태와 관련해 주민들이
병원 개업에 항의해 어제 밤
늦게까지 시위를 벌였습니다.
대구시 남산동 모 아파트 주민 200여 명은 해당 병원이
어제부터 진료를 시작하자
병원 진출입로를 막고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민들의 시위로 병원 업무에
큰 차질을 빚었고, 병원을
찾았던 일부 환자들이
진료를 받지 못한 채
되돌아 갔습니다.
## 남산동 황실보성 옆
남산병원 오늘 밤 12시 이후까지 집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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