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공개했습니다
예산 규모가 올해에 비해
대구는 3.4%, 경상북도는
14.9% 늘었습니다
박철희, 임한순 두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대구시는 3조3천8백78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오늘 공개했습니다
(CG)이같은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에 비해 3.4%,
천백14억원이 늘어난 것입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부문이
기초생활보장 확대 등으로
34% 증액됐고 경제부문도 15%
늘어난 반면 교통분야는
지하철 2호선 준공 등으로
12% 줄었습니다
(CG)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외국인학교 건립에
30억원,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7백53억원,차세대 금형산업기반 구축에 18억원이 투입됩니다
(CG)과학기술 중심도시 조성과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한방산업 진흥원 건립에 43억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트리 분원건립에
3억원, 문화산업 클러스터
확대에 60억원이 책정됐습니다
(CG)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과
3호선 설계비로 34억원과
50억원이 각각 투입되고
버스업계 재정지원에
3백억원이 배정됐습니다
노인요양시설 6곳 신증축에
백5억원,보육시설 확충에
37억원, 50병상을 갖춘
지역 암센터 건립사업에
75억원이 각각 편성됐습니다
대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과학기술,문화산업 인프라
구축 등 도시 경쟁력 강화에
예산 편성의 촛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시는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을 내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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