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입국관리사무소는
3월말부터 어제까지
7천6백여명의 불법 체류자가
자진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조선족 동포가
2천4백여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인 2천여명,베트남인 8백여명,인도네시아인 7백여명의 순이었습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신고한 불법체류자들은
내년 3월말까지 국내에 머물수 있도록 했지만 상당수가
본국으로 돌아갈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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