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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혁신도시 정치권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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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11월 09일

혁신도시 입지와 관련해
대구 출신 국회의원들이
동구 지지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달성군의회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고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도
정치권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열린 달성군의원
긴급 간담회,

한나라당 대구출신 국회의원들이 혁신도시 동구유치를 지지한데 대한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싱크 - 배도순 군의원
국회의원 망발 분노

싱크 - 도원길 군의원
선정위 무시 처사

달성군 의회는 모레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등을 항의 방문해
혁신도시 선정이 정치논리에
좌우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북구와 수성구, 달서구 등
다른 경쟁 지역들도 자신들의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동구
지지 의사를 밝힌데 대해
당혹해하는 분위깁니다

혁신도시 입지 선정위원회는
정치권의 입장 표명이 영향을
미치지 못 할 것이라면서도
공정한 선정을 위해 발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전화싱크 - 위원회 관계자

입지 선정위는 또 후보지
압축설에 대해 아직 평가기준도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후보지가 일부 지역으로
압축됐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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