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8개 첨단업종에 대해
대기업의 수도권 신.증설을
허용할 방침이어서 지역기업과
경제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미공단의 주축인 삼성과
LG의 디스플레이 관련
계열사들은 정부의 수도권
신규투자 허용방침에 따라
앞으로 수도권 신규 투자를
크게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구미공단은 신규
투자가 사실상 중단되고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지역 첨단부품 협력업체들의
연쇄이동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또 지역의 IT와 첨단단지
클러스터 조성도 차질이
우려돼 대기업을 잡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영남권
허브공항 건설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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