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임금이 빠르게
인상되면서 지역 기업들의
중국 진출 전략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부는
우리나라 평균 임금은 9.7달러로
중국 전체 외자 기업 1.6달러의
6.1배에 이르지만 상하이의
3.7달러에 비해서는 2.6배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저 임금을 기준으로 보면
중국 전체 외자 기업은 우리의 73% 수준이지만 상하이는 168%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임금 역전
현상도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따라 지역 기업들은
낮은 인건비를 전제로 한
중국 진출 전략을 대량 생산과
마케팅 중심 경영 등으로 바꿔야 할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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