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ㄴ
시민단체들은 오늘 대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산터널 건설계획 중단을 촉구하는 이른바 660인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생태계 보존가치가 높은 앞산에 터널을 건설할 경우
환경 파괴가 우려되고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면 시민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앞산 터널 건설계획 중단과 사전 환경
조사 등을 요구했습니다.
오늘 선언에는 해발 660미터인 앞산을 지켜 내자는 의미에서
시민과 각계 인사 등
660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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