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40분쯤
안동의 한 사슴 농장에서
농장 주인 64살 김 모씨가
사슴 뿔에 받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슴 먹이를 주던
김 씨가 우리를 빠져 나온
중송아지 크기의 5년생
엘크 사슴을 우리 안으로 넣다가
사슴 뿔에 온몸을 받혀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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