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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프)한수원 어떤 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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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최현정

2005년 11월 06일

방폐장 파급 효과와
안전성 등을 짚어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방폐장 부지가 경주로
확정됨에 따라 경주로 이전해 올
한국수력원자력은 어떤 회사이고
이전에 따른 파급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살펴봤습니다.


최현정 기잡니다.


경주시 양남면 일대 50만평에
들어서 있는 월성원자력발전소는 하루 6천 6백만 킬로와트의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해 9천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면서 지방세
납부액도 970억원이나 됩니다.

또 지난해까지 천370억원을
들여 주민복지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하면서 지역 경제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월성을 비롯해 울진과 영광 등
전국 4곳에 건립된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는 곳이
바로 한국수력원자력입니다.

BRG."한국수력원자력은 전체
직원 7천여명에 연간 매출액이
5조 6천억원, 그리고 올해 예상
당기 순이익만도 1조원에 가까운
초대형 에너지 관련 기관입니다"

한수원의 본사가 방폐장 확정
지역인 경주로 이전하게 되면
우선 연간 42억원의 지방세
수입이 예상되고 연간 백억원의 소비 유발 효과도 기대됩니다.

이와함께 원자력과 관련된
각종 국내외 세미나와 회의가
열리면서 에너지 중심 도시의
이미지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INT-김옥경(월성원자력 본부장)

또 발전 설비의 정비와 보수,
유지 등 관련 업체들이 모이고
각종 공사에 지역 업체들이
우선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천백억원을
들여 3만평 부지에 사옥과
부대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인데
2009년 쯤이면 본사 이전이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최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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