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이모저모를
한 장의 사진으로 보는
주간영상토픽입니다.
오늘은 30억원이 넘는
1센트 짜리 우표와 경매로
나온 나폴레옹 영구치를
박석현기자가 전합니다.
다음달 독일에서
발급될 전자 여권입니다.
여권의 전자칩에는
생체 인식 정보가 담겨져
여권 위조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나폴레옹의
오른쪽 윗니입니다.
나폴레옹의 주치의가
1817년에 뽑은 영구치로
이달 말 영국에서 열릴
경매에서 만 4100달러에
팔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인들의 신체 일부도
유품처럼 팔리는 시대가
됐습니다.
미국의 산타클로스 학교에서
한 산타가 부츠를
신고 있습니다.
1937년 창설된 산타 훈련
학교에서는 미국 50개 주에서
온 산타클로스들이
사흘동안 훈련을 받습니다.
산타클로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흰 수염을
다듬는 것이 수업
첫날의 과정입니다.
일본 토쿄에서 과자로 만든
개구리 모양의 집을
어린이가 신기한 듯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집은 쵸커릿과 캔디 껌 등
120가지 과자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실체입니다.
노랗고 길쭉한 것인
조류독감 바이러스이고
파랗게 보이는 부분은
바이러스가 자라는
세포주입니다.
1868년에 미국에서 발행된
2장 밖에 남지 않은
1센트 짜리 Z 그릴 우표입니다.
발행 당시 1센트지만
98년 경매에서 93만 5천 달러
우리 돈 9억 3천만원에
팔린 진귀한 우표입니다.
월가의 채권 황제라 불리는
빌 그로스는 비행기가 거꾸로
찍힌 인버티드 제니라는
300만 달러 짜리 우표 4장과
이 우표를 맞교환했습니다.
TBC 박석현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