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호랑이 꼬리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의 날 행사가
오늘 포항시 대보면 호미곶에서
열렸습니다.
16년째 호미곶에
조림사업을 해온
'영일 호미수회'는 올 봄에
등대박물관 일대에 심은
해송 3000그루에 비료를 주고
지주목을 손질했습니다.
호미수회 회원들은
국가의 정기를 살리기 위해
호랑이 꼬리에
나무를 심어 오고 있다며
이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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