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탄력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11월 05일

방폐장 파급 효과와
안전성 등을 짚어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방폐장 유치를
계기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북 동해안의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이혁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상북도는 울진과 영덕,
포항,경주를 잇는 에너지
산업벨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주 방폐장 유치로
에너지 클러스터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cg)먼저 경주는 월성원전과
60만평 규모의 방폐장이
2008년까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는 3년 내에 이전해 오고
양성자 가속기도 2012년까지
들어설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한수원 본사
이전 지역을 중심으로
제2 원자력병원과 방사선
보건연구원 분원 그리고
에너지와 환경관련 기업과
연구시설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cg)포항에는 방사광가속기와
앞으로 들어설 나노지원센터
그리고 포스텍 등 집적된 연구 기반이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cg)영덕에는 이미 구축된
풍력 발전단지와 앞으로 태양광발전시설이 들어서고 울진에는 원전과 경북 해양과학연구단지가 구축돼 동해안에 환경.에너지
산업 벨트가 구축됩니다

경상북도는 이와함께
풍력 등 에너지와 환경기술을
주도할 첨단 퓨전연구소와
과학기술 주거 휴양단지인
사이언스 빌리지 조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경북도 기획관리실장

경상북도는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유치지역 지원단과
별도로 전담기구를 운영할
계획이어서 방폐장 건설과
함께 환경,에너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tbc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