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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김시장 사퇴 회견' 유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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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5년 11월 04일

이어서 TBC 구미를 연결합니다.

김태우 지사장(네 구밉니다)

앵커)김근수 상주시장이
어제 사퇴 의사를 밝혔는데
배경이 무엇입니까?

기자)네 김근수 상주시장은
어제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압사 사고의 도의적 책임은 물론
법적책임도 회피하지 않겠다며
시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VCR 1=
[김근수-상주 시장]
-시정 책임자로서 책임 통감-

김 시장은 그러나 사퇴 시기는 사태 수습이 마무리대는대로
결정하겠다고 말해 임기 반년을 앞두고 사퇴 시기가 유동적임을
시사했습니다.

앵커)김시장 사퇴 기자 회견후
유족들이 강하게 반발했다면서요

기자)네, 압사 사고 유족들은
책임 소재가 밝혀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사태 수습을 전제로
시장직을 사퇴 하겠다는 것은
자신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VCR 2=
[조남이-11인 유족 공동대표]
-사고원인 우선 규명,시장도
사퇴에 앞서 응분의 책임져야-

유족들은 검찰이 원점에서
재 수사할 것을 촉구하며 지난 24일부터 합동분향소 앞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상주 압사 사고는
발생한지 한달이 넘었지만
유족들의 진실규명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는 한 사태 수습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그 밖에 또 어떤
소식들이 있습니까?

기자)제 7회 경상북도
학생축제가 어제 구미박정희
체육관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4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VCR 3=
어제 학생 축제에서는 또
경상북도를 빛낸 학생 100명이 기념품과 메달을 받았고
학생의 날을 기념해 금오
고등학교에서는 교육가족
작품전시회가 내일까지
열립니다.

======<WIPE OUT,IN>======

경운대학교는 어제 오후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대구지방노동청과 공동으로
취업 한마당 행사를 열고
현장 면접은 물론
각종 기술 자격과
해외취업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주식회사
반도체 엔지니어링 등 구미지역 16개 제조업체는 현장면접을
통해 학생 100명을 채용했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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