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는 방폐장 부지가
경주에 확정됨에 따라
오늘부터 방폐장 건설에 따른
파급 효과와 안전성 등을
집중 진단합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방폐장의 안전성 논란을 점검했습니다.
보도에 최종수기잡니다.
중저준위 방폐장의 연간
방사선량은 X선을 한번
촬영할 때 받는 양의
10분의 1도 안될 만큼
안전하다는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그러나 반핵반체 등의
주장은 다릅니다.
먼저 방사성 폐기물 저장용기인 철제 드럼통이 폐기물이
반감기를 거쳐 완전히 자연
상태로 돌아 가는데 걸리는
300년 동안 견딜 수 없다는
것입니다
<CG>이에대해 정부는
폐기물을 넣은 철제 드럼통이
부식될 경우에 대비해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과
점토로 둘러 싸 지하수 유입을 차단하겠다고 밝혔지만,
철제 드럼통이 부식될 가능성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SYNC 김종달(경북대 교수)
..저장용기 지속안돼 유출
지하수 오염 가능성...
얼마전 미사일 적재 차량이
고속도로 터널에서 화재 사고를 냈듯이 운송 과정에서의 사고
가능성도 걱정되는 부문입니다.
폐기물 처분과 관리 과정에서
조작 잘못 등 실수로 인한
안전사고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방폐장 건설과 유지
관리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INT 한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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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소 연구부장
외국의 경우는 주민 참여...
1;11;39-54
방사성 누출은 갑작스런
대형사고 보다도 전문가들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점진적으로
진행될 수 있어 철저한
검증과 공개가 필요합니다.
TBC 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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