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의 이삼십대
젊은이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된다고 생각할까요?
tbc와 대구경북연구원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발표회가 어제 열렸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얼마전 기대 속에 유럽여행을
떠났던 경북대 2학년 김민호군은
tv나 인터넷에 나오는 특색있는 외국 문화를 제대로 체험하지
못해 평소 아쉬웠습니다
김군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해외젊은이들과 같은 또래 학생들을 연결해
관광 가이드는 물론 여행친구로 생각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아이디어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김민호/최우수상
<한국 온 외국 젊은이 문화체험과 학생 생각 교류로 세계화 >
10:19 10:27
tbc와 대구경북연구원이 함께
마련한 지역발전을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이같은 2,30대 젊은이들의 생각들이 쏟아졌습니다
9월부터 한달여동안 계속된
공모에서 문화관광과 섬유,환경
지하철 관련 등 3백건에 가까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동호회 페스티벌
개최와 지원센터 건립,대구한방문화센터개발 전략,방천리환경
공원조성 계획 등 열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혔습니다
인터뷰 홍철/대구경북연구원장
<매년 아이디어 공모 발굴해
젊은이 내일 생각케 하겠다>
12:20 12:32
대구경북연구원은 앞으로
젊은이들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골라 연구정책
과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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