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세 번째 행복둥지가
어제 안동시 녹전면 신기리
사랑의 집에 세워졌습니다.
박병룡기잡니다.
오색단풍에 아늑하게
둘러 싸인 양지 바른 곳에
들어선 행복둥지
안동시 녹전면 신평리
신기교회가 운영하는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집이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습니다.
대지 190여평에 60평 단층으로
지어진 행복둥지에는 침실
5칸과 거실,식당,세탁실 등이
들어 섰습니다.
INT/임광희/사랑의 집 시설장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사업은
미신고 복지 시설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삼성사회봉사단으로부터
10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국의 미신고 복지시설 42곳의
건물을 신축하고 있습니다.
SYNC/민경춘
/삼성사회봉사단 상무
행복둥지가 마련됨으로써
녹전면 사랑의 집은 어르신들을 보다 더 평안하고 안락하게
섬길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습니다.
TBC 박병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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